박지영 센터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표창장 수상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발전 공로
지난 12월 24일, 민들레지역사회의료센터 박지영 센터장(민들레의원 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이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였습니다.
박지영 센터장은 장애인 건강주치의로서 진료실에서 장애인 환자들을 성심껏 진료하였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진료하는 노고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한 프레시안에 “발로뛰는 동네의사 야옹선생의 지역사회 진료일지”를 연재하여
방문의료의 다양한 현장을 따뜻한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민들레는 그동안 지역사회의료센터내 방문의료팀을 구성하여 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해왔습니다.
질병 치료뿐 아니라, 주거환경, 심리상태 등 환자의 삶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면서 건강과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박지영 센터장은 “장애인 건강주치의로 일하면서 오히려 배운 것이 많습니다.
같이 일하는 팀에게도, 저를 주치의로 믿고 받아주신 장애인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나준식 이사장과 허애령 일차의료센터장이 장애인주치의 시범사업 발전 기여로
국민건강공단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어, 민들레 의료진은 일 년 만에 다시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