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6시, 대덕대교 옆에서 간단히 몸풀고 인사나누고 대덕대교에서 200m전에서 출발~벌써 햇살이 뜨겁다. 유등교지나 500m지점에서 턴해서 다시 대덕대교조금 지나서 골인하면 10km완주다. 팀장인 나는 코로나19백신을 맞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사진촬영만하고, 한영수,정철주,최병기 조합원은 10km완주했다. 나준식,허애령원장님은 집에서부터 대덕대교까지 9.2km정도를 뛰어서 오셨다. 다들 열정이 대단하시다. 각자 마음먹은대로 페이스 맞춰서 조절해서 뛰기도하고 한계를 뛰어 넘기를 원해서 속도를 더 내보기도하며 뛰기도 한다. 골인하고 나면 여러가지 느낌이 들것이다. 그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매 주 뛰다보면 한 해가 가고, 몇 해뒤에 결과물이 있든 없든 추억거리로 떠오를 것이다. ㅎㅎ